[뉴스] [속보] 학교 부근 누수 사고로 '긴급 단수', 오후 10시쯤 복구 예상... 학생회관 식당은 정상 영업
[속보] 학교 부근 누수 사고로 '긴급 단수', 오후 10시쯤 복구 예상... 학생회관 식당은 정상 영업
우리 대학 인근 한국민속촌 부근에서 누수 사고가 발생해 캠퍼스 전역에 긴급 단수가 시행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사 과정에서 상수도 관을 건드리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오늘 10시쯤 복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심명준 기자 | shim030129@khu.ac.kr
진행 심명준 / 편집 심명준
[기사 전문]
우리 대학 인근 한국민속촌 부근에서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해 캠퍼스 전체에 긴급 단수가 시행됩니다. 복구는 오늘 오후 10시쯤 끝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은 기다려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사 과정에서 상수도 관을 건드리며 누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학교로 유입되는 상수도 공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현재는 물탱크에 저장된 물로 간신히 수도 공급을 유지하고 있지만 잔량이 충분하지 않아 언제 끊길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단수로 인해 화장실과 세면대, 그리고 정수기 사용 등 물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학생식당 운영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학생회관 식당은 “현재 음식 조리가 완료돼 석식은 문제 없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물 공급이 중단돼 추가 조리가 어려울 경우 식수가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오후 10시경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본다”면서도 “실제 복구 시점은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관리팀은 “빠른 복구를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희대학교 방송국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VOU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화031-201-3234
▷이메일khuvou@khu.ac.kr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