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사지원팀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수강신청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다시 점검할 예정이다. (사진=대학주보DB)
지난 6일 다전공 수강신청 과정에서 본전공생이 수강신청 시스템에 접속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시스템 오류가 원인이었다.
서울캠 황희원(응용영어통번역학 2024)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일 오전 10시 50분경 시스템 오류 발견 즉시, 내부 상임집행위원들에게 사안을 공유하고 학사지원팀에 연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총학생회 차원에서 공동 조사에 참여하는 등 모든 행정적 조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사태로 인한 학생 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학사지원팀 측에 최우선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교무처 학사지원팀은 다전공 수강신청 기간 중 접수된 본전공생의 수강신청 내역을 일괄 삭제하는 후속 조치를 결정했다. 과목 삭제에 따라 발생한 여석에 대해선 오는 12일 다전공생을 대상으로 추가 수강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오류로 삭제 조치된 수강신청 건수는 약 600건에 달한다. 학사지원팀 태윤희 팀장은 “학년별 제어 조건과 다전공 수간신청 제어 조건 간의 충돌로 인해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학사지원팀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수강신청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다시 점검할 예정이다. 태 팀장은 “정보처와 협의해 중간 단계에서 제어 조건을 추가로 적용할 수 있는지 논의하고 있다”며 “다전공 의무화 등 학사 제도 변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에는 사전 테스트와 제어 조건 점검을 보다 면밀하게 진행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추가 수강신청 일정이 당초 11일에서 12일로 변경된 데는 10~11일 외국인 학생 및 교환학생 수강신청이 이미 예정돼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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