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20억 원 가량 국고지원금 확보···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포럼 개최
우리학교가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2025년)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성과 인센티브 57억 7천만 원을 포함해 총 120억 3천만 원의 국고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교육혁신사업단은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지은림 학무부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AI 시대의 대학 교육 방향’ 기조 강연 ▲QUEST 교수학습 모델 운영 결과 ▲미래인재센터 경진대회 프로그램 운영 사례 ▲자율·자유전공학부 프로그램 성과 ▲잠재적 위기 학생군 발굴 및 지원 ▲아마존 기후총회(COP30) 참가 결과보고 ▲학생기획단(IN-KHU) 활동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각 세션에서는 구체적인 운영 데이터와 정량적 지표가 함께 공개됐다.
기조 강연을 맡은 임재혁(기계공학부) 공과대학 AI 위원장은 생성형 AI 발전에 따른 대학 교육의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임 위원장은 “생성형 AI가 만든 결과물에 단순 의존하지 않고, 본질을 꿰뚫는 인재를 양성하며 대학 혁신을 일으킬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창의성의 원천이 되기 힘든 AI의 한계를 이해하고, 개인의 서사를 넣어 인재를 형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능력 강화, 맥락 중심 사고, AI 한계 보완 등을 주요 과제로 언급했다.
김소희 교수학습개발원 학술연구교수는 QUEST 교수법의 시범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QUEST는 ‘이해(Understand)-참여(Engage)-공유(Share)-성찰(reThink)’의 4단계 학습 구조로 설계됐으며, 2025학년도 2학기 6개 교과목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학생의 문제 해결 능력과 에듀테크 활용 역량이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보고됐다. 김 교수는 “QUEST는 교수자가 수업을 되돌아보며 경험을 축적하는, 단순하지만 확장 가능한 교수-학습 생태계 모형”이라며, 교수학습개발원의 새로운 슬로건인 “AI로 더 넓게, 몰입으로 더 깊게, 전환의 파동 경희교육”을 알렸다.

▲교수학습개발원 김소희 학술연구교수가 QUEST 교수학습 모델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교육혁신사업단 공식 유튜브 캡처)
자율전공학부는 1:1 맞춤 상담 체계를 기반으로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한 상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총 4회차 상담과 전공탐색 박람회를 운영했으며, 분석 결과 전공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전공 기초 수업’으로 나타났다. 자유전공학부는 학문 간 융합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기후변화 등 7개의 신규 교과목을 신설했다. 이번 신입생들의 길잡이가 될 2025 자유전공학부 동행기록집 『세상의 빛, 자유전공의 여정』을 발간했다.
국제캠 미래인재센터는 용인지역 9개 대학과 협력해 지역 기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커리어 로드맵 및 기업분석 경진대회로 이를 통해 이용석 미래인재센터장은 “주도적으로 진로·취업 역량 강화와 진로 인식과 산업 이해 역량을 동시에 강화했다”고 밝혔다.
심리상담센터는 학사경고 학생 대상 프로그램 ‘경희인 리바운드’를 실시해 평균 성적이 향상된 사례를 보고했으며,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 특강을 진행했다. 남지은 심리상담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잠재적 위기 학생군을 초기에 발굴하고 예방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학생기획단 ‘IN-KHU’는 대학 혁신 사업 내용을 카드뉴스와 홍보물로 제작하고, 교육혁신 현장을 기록·공유하는 등 학생 중심의 참여 활동을 수행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