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양캠 학생회 선거 26일까지, 첫날 투표율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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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서울캠 청운관 1층 투표소에서 한 학생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이서현 기자)
24일 양캠 총선거 투표가 시작됐다. 대면 전자투표, 모바일·PC 전자투표 방식이다. 첫날 서울캠 총학생회 투표율은 18시 기준 37.45%로 집계됐다.
서울캠은 오는 26일까지 ▲총학생회 ▲단과대 ▲학과·학부 학생회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진행된다. 국제캠의 투표기간은 선거구별로 다르다. 단과대 학생 총투표는 오는 26일까지, 학과·학부 투표는 오는 25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국제캠 총학은 후보자가 없어 선거가 진행되지 않는다. 각 선거 단위의 투표율이 50%에 미달하면 투표 기간이 연장된다. 서울캠 총학생회 선거의 경우 최대 이틀까지 연장될 수 있다.
서울캠은 대면 전자투표 방식과 비대면 전자투표 방식을 병행한다. 국제캠은 대면 전자투표 방식으로만 진행하며, 연장 시에만 비대면 전자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학교 정회원이라면 모두 투표가 가능하다. 재학생 및 편입생과 정회원 등록을 한 휴학생이 대상이다.
서울캠 유권자는 각 단과대학에 마련된 기표소를 방문하거나 모바일·PC를 이용해 투표할 수 있다. 현장 기표소 방문 시 실물 학생증이나 모바일 학생증을 제시하면 NFC 카드를 수령해 현장 PC로 투표하게 되며, 개인 기기를 이용할 경우 선거 알림 문자에 포함된 투표 링크(https://www.kevoting.co.kr)를 통해 참여한다. 링크에 접속하면 ▲투표하기 ▲실시간 투표율 ▲후보자·안건 정보를 볼 수 있으며, 학번 입력 후 바로 투표할 수 있다.
국제캠 유권자는 선거일에 발송된 선거 알림 문자와 함께 투표 링크(https://khu.univote.co.kr)를 받는다. 링크에 접속하면 ▲전화번호 ▲학번 ▲OTP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OTP 코드는 캠퍼스 내 설치된 투표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집행부로부터 받을 수 있다. 이후 문자로 인증 번호를 받으면 인증 번호 입력 후 기표소로 입장해 투표한다. 기표소는 각 단과대뿐만 아니라 학생회관, 멀티미디어관에도 설치돼 있다.
현재까지 투표율을 공개한 단과대학 수는 13개다. 24일 15시 기준으로 ▲문과대학 29.9% ▲미술대학 27.6%로 집계됐다. 18시 기준으로 ▲외국어대학 19.9% ▲생활과학대학 39.7% ▲이과대학 44.5% ▲공과대학 18.4% ▲소프트웨어융합대학 21.7% ▲생명과학대학 24.2% ▲한의과대학 36.4% ▲약학대학 67.2% ▲간호과학대학 40.9% ▲예술·디자인대학 6.3%이며, 18시 30분을 기준으로는 ▲자율전공학부 34.2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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