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색의광장 보행로에 가로수 뿌리가 드러나 있다. 해당 장소는 사색의광장 주변 인도로, 중앙도서관 또는 학생회관 앞을 지나다닐 때 주로 이용된다. 캠퍼스에 벚꽃이 피거나 눈이 가득 내린 시기에는 포토존으로도 활용되는 공간이다.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김영민 교수는 “가로수 뿌리의 부분 답압으로 인해 뿌리가 지면으로 들린 상황”이라며 “나무가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지면 밖으로 나와 살길을 찾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답압이란 사람이나 중장비 등의 압력에 의해 토양이 다져진 현상을 말한다.
▲ 답압으로 인해 가로수 뿌리가 보행로를 가로질러 지면으로 드러났다. (사진=김예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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