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학기 가을 대동제 외부인 유입과 줄 관리 문제.
V.O.U.가 취재했습니다.
보도 취재 권효정
촬영 편집 최현서
[리포팅]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
우리 학교에서 2025학년도 가을 대동제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축제 현장에서는 외부인 유입과 재학생 줄 관리 문제로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SNS상에는 학생증을 빌려 외부인이 입장했다는 글이 다수 게시되며 학생증 양도 및 외부인 출입 문제가 다시 한번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 총학생회는 도장과 팔찌를 병행한 이중 인증 방식을 도입했지만, 혼잡을 완전히 막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학생들은 학생증 및 신분증 확인 절차가 길어지면서 입장이 지연됐다며 보다 체계적인 입장 시스템과 사전 공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엄규민/경희대학교 총학생회장: 신분증 양도를 저희가 어떻게 잡을 수 있냐에 대해서 좀 초점을 맞췄습니다.
저희가 직접 그걸(온라인 커뮤니티 글을) 다 캡처하고 질문지는 직접 저희가 사비로 사서 어떤 질문지가 오가는지 그리고 신분증이 올라오면 다 캡처해서 저희 신분증 확인하는 존에서 모두 확인을 하였고요.]
총학생회는 이번 축제 운영 과정에서 외부인 출입 통제 강화와 재학생 우선 입장 보장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엄규민/경희대학교 총학생회장: 나중에는 저희가 모든 전 인원을 신분증에 넣었을 정도로 외부인들이 많이 계셨고 그러니까 (외부인들이) 저희의 안전 지도하에 시행을 하지 않으셔서 입장이 많이 지연됐던 점이 있고 (경희대학교 학생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신 것 같아서 꽤 죄송스러운 마음이고 SNS나 유튜브에서 왜 이렇게 비어 있냐, 엔시티 위시 무대였다고 기억을 합니다. 이 점에 있어서는 외부인 문제와 조금 연관이 많이 있어서... ]
다만 예상보다 많은 외부인이 몰리면서 신분증 검사 절차가 지연됐고 외부인 통제 과정이 길어지며 입장 진행이 다소 늦어졌다는 입장입니다.
외부인 유입과 재학생 줄 관리 문제는 축제의 즐거움을 넘어 학생 안전과 행사 운영의 신뢰성과도 직결됩니다.
다음 축제에서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V.O.U. 뉴스 권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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