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전공 이수 기준 2~9학점 하향 "학업 부담 완화 목적", 우려 목소리도 나와
▲교무처 학사지원팀은 "교육과정 편성지침 내 다전공 과정 권고 이수학점보다 높게 편성되어 있는 학과들을 조정 안내 대상으로 했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교육과정 개편으로 일부 학과의 다전공 이수 기준 학점이 변경된다. 이는 다전공 의무이수제 시행에 따라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수학과 ▲생물학과 ▲기계공학부 ▲산업경영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건축공학과 ▲환경학및환경공학과 ▲전자공학과 ▲반도체공학과 ▲생체의공학과 ▲인공지능반도체융합전공은 기존 기준 학점 54학점에서 변경 후 51학점으로 축소된다.
▲물리학과 ▲화학과 ▲지리학과 ▲정보디스플레이학·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과(소속학부생 외)는 기존 54학점에서 변경 후 50학점으로 축소된다.
이외에도 소프트웨어융합학과와 인공지능학과는 기존 60학점에서 변경 후 51학점으로, 화학공학과는 기존 53학점에서 변경 후 51학점으로 이수 기준 학점이 축소된다.
교무처 학사지원팀은 “교육과정 편성지침을 통해 졸업학점별 다전공 과정의 권고 이수학점이 안내되고 있으나 학과별 특성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다전공 확대 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학생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학점이 지침 내 권고학점보다 높게 편성되어 있는 학과들을 조정 안내 대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학과들이 협조하며 다전공 이수학점의 하향 조정이 이뤄졌다.
한편 이번 다전공 이수 기준학점과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박상근(서비스공학) 교수는 “다전공이라는 것은 부전공이 아닌 전공을 두 개 이상 가지고 가는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라며 “원래도 본전공생에 비해 이수 학점이 적었는데 거기서 더 줄어드는 것이기에 학업 측면에서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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