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운드 오브 슬래시팀, 전국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지난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전국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사운드 오브 슬래시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김혜경 교수 제공)
【국제】 우리학교 캡스톤 디자인 대표로 나선 ‘사운드 오브 슬래시(Sound Of Slash)’팀이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산학협동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이 팀은 지난 7월 교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전국대회에 총 115개 팀이 출전했고 대상 3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 장려상은 10팀이었다.
팀 대표 박한준(디지털콘텐츠학 2021) 씨는 "디자인하는 과정이 낯설어 많은 노력을 했다"며 "다행스럽게도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또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지치더라도 버티면서 노력하면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운드 오브 슬래시 팀은 지난달 23일부터 사흘간 '콘텐츠 코리아 2024'에도 참여했다. '콘텐츠 코리아 2024'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하는 업체 간 협력 네트워킹을 구축하기 위한 컨벤션 행사다. '경희대 디지털콘텐츠학과/아트&테크놀로지융합전공'이라는 이름의 부스를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사운드 오브 슬래시’(Sound Of Slash)를 직접 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스팀에 출시된 사운드 오브 슬래시는 현재 '얼리엑세스'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얼리엑세스는 게임을 후원함과 동시에 개발 중인 게임을 플레이하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캐릭터 콘셉트를 담당했던 김다혜(디지털콘텐츠학 2020) 씨는 "게임개발 동아리 XSBD와 연계해 게임개발에 필요한 리소스와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라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콘텐츠의 확장과 연결을 통해 다양한 방향으로 뻗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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