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축구부가 8일 반송체육공원축구장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축구 U-리그’ 수원대와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U-리그 3권역 첫 4경기에서 2승 2무의 성적을 거두며 6개 팀 중 1위에 올랐다.
축구부는 지난달 17일 장안대와의 개막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어 지난달 23일 명지대전 1-1 무승부, 이달 1일 국제사이버대전 4-2 승리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다. 수원대전 무승부까지 더해 현재 승점 8점을 쌓았다.
주장 장하윤(스포츠지도학 2024) 선수는 “첫 4경기 동안 선수들이 비시즌에 준비한 것들이 잘 드러났다”며 “아쉬운 결과도 있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팀이 단단해지고 있음을 느끼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입생으로 올해 첫 U-리그에 참가하며 2골을 득점한 박태양(스포츠지도학 2026) 선수는 “대학레벨의 경기를 처음 뛰어봤는데 속도와 에너지 차이를 실감했다”며 “2골을 기록해 기쁘지만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득점을 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개막 후 2골을 득점한 박민서(스포츠지도학 2025) 선수는 “경기를 뛰면서 득점에 대한 생각이나 욕심은 없었다”며 “승리하는 걸 목표로 뛰다보니 개인과 팀의 성적이 모두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진 감독은 “공격적인 전술을 구사해 4경기 동안 7골을 득점한 점은 고무적”이라면서도 “실점을 허용한 수비는 보완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비 전술이 아직 완전히 안정화되지 않아 수정할 사항이 많다”고 설명했다.
축구부는 지난 2월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올해는 리그에서도 좋은 흐름과 함께 다시 높은 곳을 바라본다.
박 선수는 “매 경기 주도적으로 풀어나가다 보면 목표인 U-리그 무패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올해 많은 선수가 영입됐기에 적어도 U-리그 3권역 1등은 차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한 경기마다 차근차근 승리하다 보면 우리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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