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영상리포팅 - 총동아리연합회 선거, 비밀투표 원칙 위배
제43대 총동아리연합회 선거의 시행 방식과 그에 따른 논란, V.O.U.가 취재했습니다. 보도 취재 류현수 촬영 편집 권효정 제43대 총동아리연합회 회장단 선거가 그 시행 방식을 두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선거는 4월 13일부터 사흘간 이뤄졌으며, 구글폼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구글폼 답변 내용에 유권자의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특정 유권자의 선택이 식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했습니다. 투표 과정에서 본인인증 절차도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타인의 계정 도용이나 대리 투표에 대해 대비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익명 : 우선은 구글 폼으로 투표를 진행했고 그 대표의 이름과 학번을 쓰도록 했고 본인 인증의 절차가 없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시행 시기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습니다. 총동아리연합회 회칙 제70조 1항에 따르면, 사유를 불문하고 회장단 선거가 무산됐을 경우 그 날로부터 2개월 이내 재선거를 실시해야 합니다. 따라서 작년 11월 선거가 무산된 이후 지난 1월 보궐 선거가 실시돼야 했으나 3달이 지난 4월에서야 보궐 선거가 진행됐습니다. [익명 : 중앙동아리 대표자 단톡방에서 이번 선거를 무산할 것인지에 대한 투표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무산되지 않은 것으로 제가 확인을 했고요. 관련된 투표도 이 동아리 대표자들에게 할 것이 아니라 전체 학생 대표자들이 확인을 하고 관련된 투표를 진행하는 것이 좀 옳다고 생각을 하고요. 선거관리위원회도 혹시나 장학금 수혜가 있었다면 해당 부분을 회수하거나 다른 조치를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입장문만 올려서 사과를 하고 끝날 일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총동아리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와 같은 논란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학우들의 우려 사항에 대한 설명과 사과를 전달했습니다. 총동연은 선관위 차원에서 정당성 회복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재투표 가능성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창훈 /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 : 중앙운영위원회 논의 결과 총동연의 현재의 선거 절차 방식에 분명한 하자가 있음을 확인을 했고 (중앙동아리 대표자 단톡방 내 투표 등) 회칙에 근거하지 않은 절차를 통해서 이번 선거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것이 ‘총동연 대표자의 정당성을 회복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조치였다’라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당성을 회복할 수 있을 만한) 조치가 취해질 때까지 총동연 대표자의 중앙운영위원회 의결권을 보류하는 건에 관해 안건이 상정되었고 중앙운영위원회 내 의결을 통해서 가결이 되었습니다.] 중운위에선 총동연의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후속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총동아리연합회는 우리 학교의 학생자치기구로 학생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단체입니다. 그러나 의견을 대변하기에 앞서 학생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투명하고 철저한 선거의 시행이 필요해 보입니다. V.O.U. 뉴스 류현수입니다. #경희대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방송국 #대학의소리방송국 #VOU #대학교방송국 #대학방송 #대학교 #방송국 #방송 #언론 #khu #voiceofuniv #보도 #총동아리연합회 #총동연 #비밀투표 #선거 #선관위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