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 오프라인 투표 방식 변경, 부정선거 막기 위한 대응책
제58대 총학생회 보궐 선거 오프라인 투표 방식이 변경됐습니다. 이에 대한 배경을 V.O.U.가 취재했습니다.
보도 취재 권효정
촬영 편집 차가현
지난 30일, 제58대 총학생회 및 주요 단과대학의 보궐 선거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선거는 기존의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을 유지하되, 오프라인 기표소 운영 방식에 변화를 줬습니다. 기표소 내부에 투표 기기나 명부를 두지 않고 QR 코드만 배치하는 방식으로 변경한 겁니다. 이는 지난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오프라인 기표소 관리 미흡과 부정선거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입니다.
[황희원 / 선관위장: 저번 선거 때 쓰였던 투표 시스템 운영 업체 자체를 변경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이고 조금 더 검증된 환경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변경을 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또한 이제 투표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오프라인 기표소에서 문제가 있었던 거기 때문에 오프라인 투표 방식에 있어서 기존처럼 이제 현장에 별도의 기기를 두는 방식이 아니라 오프라인 기표소에 들어가면은 QR 코드만 있어서 본 QR 코드를 찍으면 바로 이제 개인이 온라인 투표로 진행할 수 있게 해서 아예 타인의 기기를 이용한 투표나 대리 투표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게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기표소가 설치는 되는 거기 때문에 선관위원들을 배치를 할 생각은 있습니다.]
지난 선거는 기표소에 상주한 선거관리위원과 참관인들 앞에서 학생증 등을 통한 본인인증 후 NFC 카드를 발급받아 투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선거에선 선관위원이 부재한 틈을 타 참관인이 임의로 여러 개의 NFC 카드를 인증해 대리 투표를 진행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QR 코드 방식 도입은 이와 같은 관리 허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총학생회뿐 아니라 경영대학, 미술대학, 음악대학, 호텔관광대학 등 다양한 단위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과거의 부정선거 논란을 딛고 다시 진행되는 선거인 만큼 학생 사회의 신뢰 회복을 위한 학우분들의 투명한 참여와 깊은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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