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수시모집이 지난 16일 최종 마감됐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의 55.3%에 해당하는 3,006명을 선발한다. 총 67,973명이 지원해 최종 22.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캠퍼스별 경쟁률은 서울캠퍼스(서울캠) 26.6:1, 국제캠퍼스(국제캠) 18.4:1이다. 이는 지난해 서울캠 25.2:1, 국제캠 20.1:1로 총 22.8: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다.
전형별 경쟁률은 ▲논술우수자전형 64.9:1 ▲실기우수자전형 18.5:1 ▲네오르네상스전형 16.9:1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8.2:1이다.
이러한 논술 쏠림에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8학년도부터 통합형 수능과 내신 5등급제가 적용되는 만큼, N수생을 비롯한 수험생들이 기존 제도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것이다. 반면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지원 전략을 택한 수험생들이 분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모집단위별로는 서울캠 한의예과(인문) 논술우수자전형이 5명 모집에 3,110명이 지원해 622.0:1 경쟁률로 교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전국 최고 경쟁률이기도 하다. 국제캠 최고 경쟁률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보컬 분야 실기우수자전형으로 5명 모집에 1,123명이 몰려 224.5: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도체 관련 학과는 주요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의 평균 경쟁률이 28.5: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우리학교 반도체공학과의 경쟁률은 소폭 하락했다. 반도체공학과 학생부교과전형은 지난해 9.5:1에서 올해 7:1로, 학생부종합전형은 14.2:1에서 12.5:1로 각각 하락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