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주보리포트] 대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10월 착공, 주말 오전 외부 대관·학생 이용 제한
【국제】 국제캠 대운동장 인조잔디 조성공사가 오는 10월 시작될 예정입니다. 새롭게 단장하는 대운동장은 당초 이번 학기 개장을 목표로 했지만 용인시와의 시설 이용 조건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착공이 지연됐는데요. 최종 합의안에 따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시간대 학생들의 개별 이용은 제한될 전망입니다.
흙먼지가 날리던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대운동장입니다. 오는 10월부터 인조잔디 구장과 러닝 트랙조성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당초 학교 측은 여름방학 동안 공사를 마치고 이번 2학기 개장을 목표로 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7억 원의 외부 지원을 받게되면서, 시설 개방 조건을 둘러싼 용인시와의 협의가 장기화해돼 착공이 미뤄졌습니다.
다만 현재는 최종 협약 체결 절차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학교 측은 남은 절차를 학교와 용인시는 지난 1일 간담회를 통해 운영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합의안에 따르면 대운동장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시민에게 무료 개방됩니다. 한편, 주말과 공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는 용인시 생활체육 동호회가 우선 대관해 사용합니다. 이에 따라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전 시간대에는 학생들의 운동장 개별 이용이 제한될 전망입니다.
학교 측은 내년부터 축구부 훈련이나 대동제 등 주요 공식 행사의 경우, 연간 계획을 사전에 수립해 해당 시간 외부 대관을 제한함으로써 학생 불편을 줄이겠다는 방침입니다. 대관 계약은 1년 단위로 체결되며, 전체 협약 기간은 인조잔디 수명을 고려해 8년으로 설정됐습니다.
인조잔디 조성사업은 최종 협약 체결 등 남은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대학주보였습니다.
취재•진행 | 곽승윤 기자
구성•촬영•편집 |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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