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수강신청 제도 개편 내년 1학기로 연기… 수강신청 일정도 일부 조정

▲수강신청 제도 개편이 2027학년도 1학기로 연기됨에 따라 희망과목담기 등 일부 수강신청 일정이 조정됐다. (사진=학사지원팀 공지사항 캡쳐)
오는 2학기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사전 수강신청 제도·학년별 정원 확인·마일리지 제도 도입 등의 내용이 담긴 수강신청 제도 개편이 내년 1학기로 연기된다. 이에 따라 2학기 수강신청은 기존 방식으로 진행되며, 희망과목담기(희과담) 등 일부 수강신청 일정이 조정됐다.
교무처 학사지원팀은 개편 연기에 관해 새로운 제도에 대한 충분한 안내와 홍보를 진행하고, 구성원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세부 내용을 보완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변경 없이 기존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희과담 등 수강신청 일정이 일부 조정됐다. 기존 7월 20일 10시부터 22일 17시까지로 안내됐던 희과담 기간은 7월 13일 10시부터 16일 17시까지로 약 일주일 가량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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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정보 홈페이지에서 2학기 수강신청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학사지원팀 공지사항 캡쳐)
장애학생 및 외국인 교환·신·편입생 수강신청 일정도 일부 변경됐다. 장애학생 1차 수강신청과 외국인 교환학생 1차 수강신청은 7월 20일 진행되며, 외국인 신입생은 8월 25~26일, 편입생은 8월 26일에 수강신청이 진행된다. 이후 단과대학별 수강신청 사전 테스트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학년별 본 수강신청은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수강신청 일정이 일부 조정된 것은 수강신청 변경안의 시행 시기를 연기하면서 기존 수강신청 절차에 맞게 일정을 재배치하기 위해서다. 서울캠 태윤희 학사지원팀장은 "변경 예정 제도에서는 희과담이 사전 수강신청으로 이어지는 만큼 테스트를 먼저 실시한 뒤 희과담을 진행하도록 설계했다"며 "제도 시행이 연기되면서 기존 방식에 맞춰 희과담 이후 수강신청 테스트를 진행하는 일정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학사지원팀은 새로운 수강신청 제도를 학생들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행할 경우 혼란이 커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9월부터 설명회 또는 공청회 등을 통해 변경안을 본격적으로 안내하고 학생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태 팀장은 "지금은 변경된 제도와 기존 수강신청을 함께 안내하면 학생들의 혼란이 커질 수 있다"며 "2학기부터 학생들에게 변경안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설명회와 공청회, 카드뉴스, 영상 등 여러 방안을 고려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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