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내 최다 득점자인 배현식 선수는 “3연승 후 1패가 조금은 아쉽지만 지금까지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다음 경기 단국대전은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도은오 기자)
【국제】 농구부가 지난 9일 선승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고려대와의 홈경기에서 69-77 로 패했다. 비록 이날 경기는 내줬지만 농구부는 개막 이후 연세대를 꺾는 등 3승 1패로 순항 중이다.
농구부는 1쿼터 손현창(스포츠지도학 2025) 선수의 7득점 활약과 함께 18-18로 시작했다. 하지만 2쿼터부터 리바운드 경합에서 밀려 3쿼터는 43-59로 마무리됐다. 배현식(스포츠지도학 2024) 선수가 4쿼터에만 21득점을 기록하며 추격했으나 경기는 69-77로 마무리됐다.
배 선수는 “4쿼터에 21득점을 기록했지만 전반전에 무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날 11득점을 올린 김서원(스포츠지도학 2023) 선수는 “스몰라인업이다 보니 리바운드 경합에서의 차이가 결정적으로 다가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현국 감독은 “장점인 스피드를 이용해 빠른 공수전환을 활용하려 했다”며 “스몰라인업을 통해 미스매치를 만들어봤으나 잘 안 풀렸다”고 말했다.
한편 농구부는 지난달 31일 홈개막전에선 연세대전를 75-53으로 제압하며 7년 동안 이어진 13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지난 6일 건국대전 원정경기에선 연장전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배 선수의 28득점 활약을 앞세워 79-77로 승리했다.
이에 김 선수는 “이번 시즌 접전인 경기들이 많았는데 경기를 뒤집는 힘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팀내 최다 득점자인 배 선수는 “3연승 후 1패가 조금은 아쉽지만 지금까지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다음 경기 단국대전은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김 감독은 “다음 단국대전이 분위기 전환을 위해 중요한 경기”라며 “단국대의 장점인 외곽슛과 압박 수비를 대처하는 훈련을 통해 꼭 이기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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