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학농구 U-리그 개막... 4년 만의 개막전 승리

【국제】 농구부가 23일 동국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개막전에서 동국대를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4쿼터 중반 역전을 이뤄내 89-81로 경기를 마쳐 4년 만에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작년 플레이오프 탈락을 겪었던 경기장에서 이번엔 그 설움을 털어냈다.
농구부는 16-21로 밀린 1쿼터에 이어 2쿼터 역시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전반전은 35-50으로 뒤쳐졌다. 하지만 3쿼터 중반 박창희(스포츠지도학 2024) 선수와 배현식(스포츠지도학 2024) 선수의 연이은 3점슛으로 57-57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으로 이어진 4쿼터에서 손현창 선수(스포츠지도학 2025)가 어시스트한 박 선수의 3점슛이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 후반 우리학교가 접전 끝에 12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고, 89-81로 경기를 마쳤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손 선수는 29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올렸다. 또한 주장 김수오(스포츠지도학 2023) 선수는 13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김 선수는 “우리학교의 장점인 수비를 못 살린 채 전반전을 마쳤지만 다같이 분위기를 반전시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 기쁘다”는 경기 소감을 남겼다. 이어 “앞으로 기세를 이어가 작년과 다른 한 해를 만들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승리를 이끈 김현국 감독은 “심기일전으로 뒤집은 경기 판도에서 우리 선수들의 힘을 보여준 것 같다”며 “서로 믿어주고 함께하는 농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장으로서 첫 경기를 이끈 김 선수를 향해 “실력은 물론이고 분위기도 밝게 띄우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농구부는 오는 31일 16시, 연세대를 상대로 선승관에서 시즌 첫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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