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리학교 천체·입자·우주과학 분야 연구가 대학기초연구소(G-LAMP) 사업에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최대 5년 동안 매년 50억 원 규모다.
G-LAMP 사업은 대학 연구소 관리 체계를 개편·운영하고 기초과학 분야 지식 창출과 거대 융복합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이공계 기초연구 12대 분야다.
우리학교는 이중 ‘천체·입자·우주과학’ 분야를 신청해 지난 21일 예비 선정됐다. 교육부는 예비 선정 통보 후 1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선정 대학을 확정한다. 사업에 신규 선정되는 대학은 1단계로 3년 동안 매년 5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후 3차 연도 단계평가 결과에 따라 2년 추가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G-LAMP 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에도 같은 분야로 사업에 지원했지만, 최종 선정은 무산됐다. 홍인기 산학협력단장 및 연구처장은 “작년에 사업에 떨어지자마자 바로 다음 해 사업 신청을 준비했다”며 “연구소 정비 및 파악을 위한 의지를 보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학교가 천체·입자·우주과학 분야를 선정해 사업에 신청한 이유에 대해 홍 단장은 “우리학교 연구 분야와 융복합이 잘 되는 분야이기 때문”이라며 “인공지능 기술, 우주 의학도 같이 결합해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타 대학 대비 경쟁력 있는 분야를 선정해야 하는데 천체·입자·우주과학 분야의 성과들이 뛰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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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학교 천체·입자·우주과학 분야 연구가 대학기초연구소(G-LAMP) 사업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최대 5년간 매년 50억 원 규모 지원을 받는다. 사진은 천문대. (사진= 천문대 제공)
홍 단장은 향후 5년 동안 연구 인프라 구축, 연구 성과 도출, 그리고 국제 공동 연구 실천을 큰 목표로 삼았다. 당장은 연구소 재정비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한다. 홍 단장은 “자체 평가 시스템에 부합하는 연구소는 인센티브를 주고 그게 아니면 연구소를 축소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우주 중점 연구소뿐만 아니라 이·공학 연구소도 지원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올해 말 또는 내년에는 우리학교 G-LAMP 사업 부서 및 사이트가 개설될 예정이다. 홍 단장은 “우리학교의 천체·입자·우주과학 분야가 경쟁력이 있는 것이 입증됐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연구 센터를 만들어 가라는 의미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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