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국제 학생회관 학식 업체 계약 연장 않기로, 올해까지 운영
【국제】 학생회관(학관) 학생 식당을 위탁운영 중인 업체 ‘리앤이라마띠네’와 우리학교의 계약이 올해 종료된다. 업체의 중간 평가 결과 기준 점수인 70점에 미달했기 때문이다. 업체는 학관 식당에서 올해까지 영업하며 내년 1월 1일부터 학관 식당에는 새 업체가 들어선다.
▲ 24일 학생회관학생식당운영위원회는 중간 평가 결과를 산출하고 계약 지속 여부를 결정했다. (사진=조병연 기자)
지난 24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이뤄진 ‘학생 식당 중간 평가 결과 산출’에서 업체는 100점 만점 기준 총점 31.3점을 받았다. 총점은 구성원 만족도 설문 평가(70%)와 학생회관학생식당운영위원회 위원 평가(30%)로 구성됐다.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구성원 만족도 설문평가 결과는 100점 만점에 32.197점(총점의 70%로 환산 시 22.54점)이었다. 세부 점수 결과는 ▲서비스 평가(20점 만점) 7.851점 ▲식사 품질 평가(25점 만점) 8.47점 ▲위생 평가(25점 만점) 9.072점 ▲만족도 평가(30점 만점) 6.804점으로 집계됐다. 설문 참여 인원은 1762명이었지만, 학번·사번 유효성 검사를 통해 걸러진 구성원 유효 참여 인원은 1560명이었다.
운영위원이 평가한 점수는 100점 만점에 29.2점(총점의 30%로 환산 시 8.76점)으로 집계됐다. 총 9명의 운영위원 평가 점수 중 최고점·최저점 각 1인의 점수와 무효 1인, 기권 1인을 제외한 5명의 평가 점수의 평균값이다.
지난 2023년부터 학관 학생 식당을 운영해온 리앤이라마띠네는 2026년까지 총 4년 계약을 맺었다. 다만 2년 운영 후 중간 평가를 통해 계약 지속 여부가 결정된다는 조건에 의해 올해 10월 중간평가가 진행됐다.
업체 대표 리앤이라마띠네 곽충곤 부사장은 결과에 대해 “학생분들이 판단하시기에 전체적으로 점수를 낮게 주셨기 때문에 받아들여야 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약이 종료됐다고 해서 식사 품질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위생적인 부분들은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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