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서울캠 AED 32개소에 설치, 미설치 건물은 근거리 AED 이용
# 대학주보 1730호에선 지난달 10일 발생한 이과대학관 심정지 환자 발생을 계기로 교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가 늘어난 사안을 다뤘다.(교내 심정지 사건 이후 AED 설치 대폭 증가/대학주보 1730호/2024.10.07.) 이후 총무관리처는 32개소의 서울캠 AED 배치 현황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응 방법을 공유했다.
【서울】 AED는 구 이과대 동·서관, 호텔관광대학 별관, 의과대학관 제2의약관, 세진원기숙사, 의학계열도서관, 신문방송국, 경희대학교 미술관, 법학부속관을 제외한 32곳에 설치됐다. 설치 되지 않은 곳은 가까운 곳의 기기를 활용하면 된다.
AED 설치 장소는 ▲대학본부 1층 로비, ▲중앙도서관 1층 로비, ▲교수회관 1층 로비, ▲오비스홀 3층 로비·101호 건강센터·지하2층 ADT캡스, ▲제1법학관 1층 로비, ▲문과대학 1층 로비, ▲정경대학 2층 행정실 옆, ▲구 한의대 1층 로비, ▲삼의원창업센터 1층 행정실 옆, ▲국제교육원 1층 로비, ▲음악대학 1층 로비, ▲학생회관 1층 로비, ▲네오르네상스관 1층 로비, ▲의과대학관 제1의약관 1층 로비, ▲미술대학 1층 로비, ▲호텔관광대학 본관 1층 로비, ▲생활과학대학 1층 로비, ▲무용학부관 1층 로비, ▲평화의전당 1층 로비, ▲청운관 1층 로비, ▲푸른솔문화관 1층 로비, ▲세화원 1층 로비, ▲치의학관 2층 로비, ▲제2법학관 1층 로비, ▲약학대학관 및 교수연구동 지하 2층 로비, ▲스페이스21관 이과대 1층 로비와 한의대 1층 로비, ▲행복기숙사 A·B동 1층 로비, ▲홍릉바이오창업센터(회기동빌딩) 1층 로비다.
구 이과대 동·서관은 문과대학 기기, 호텔관광대학 별관은 호텔관광대학 본관 기기, 의과대학관 제2의약관과 의학계열도서관은 제1의학관 기기, 세진원기숙사는 행복기숙사 B동 기기, 신문방송국은 생활과학대학 기기, 미술관은 미술대학 기기, 법학부속관은 제2법학관 기기를 사용하면 된다.
▲ 서울캠 AED 설치 위치(상단 사진 빨간 동그라미, 총무관리처 제공)와 미설치 건물 근거리에 위치한 AED 장소(하단 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양어깨를 두드려 환자 상태를 파악한 뒤 주변 사람에게 119 신고와 같은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평평하고 딱딱한 바닥에 환자를 반듯하게 눕히고 가슴 압박을 실시한다. 압박은 가슴뼈의 아래쪽 절반 부위, 즉 유두가 만나는 가운데 지점을 5-6cm 깊이로 분당 100-120회 속도로 30회 실시한다.
주변의 AED를 이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심폐소생이 가능하다. AED의 전원(녹색버튼)을 켜고 환자의 상의를 벗긴다. 음성 안내에 따라 패드를 환자에게 부착하고 환자에게서 떨어져 AED의 심장 박동 분석을 확인한다. 이후 AED 음성안내에 따라 충격버튼(주황색)을 누르면 된다.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과 AED를 번갈아 사용하며 환자의 소생을 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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