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학생회관 학식 이물질 대왕오징어 뼈로 밝혀져
▲반복되는 이물질 발생으로 국제캠 총학생회(총학)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사진= 황인찬 기자)
【국제】 국제캠퍼스(국제캠) 학생회관 학생식당(학식)에서 발견됐던 이물질이 ‘대왕오징어 뼈’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제 2기숙사 학식 이물질은 포장 물질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이물질 발견 소식은 지난 18일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타) 게시글로부터 시작됐다. 지난 18일 제2기숙사 학식 점심메뉴였던 불고기에서 플라스틱으로 보이는 사진이 게시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물질 논란이 일자, 지난 12일 학생회관 학식 삼선자장면에서도 플라스틱이 나왔다는 게시글과 사진이 연달아 게시됐다.
논란 이후, 학식 업체 측은 에타 게시글로 상황을 인지하고 조리과정과 납품업체 검토를 거쳐 안내문을 공지했다. 학생회관 학식 안내문에서 납품업체 측은 “납품한 대왕오징어몸채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생한 것에 관해 사과드린다”며 “원료 입고 후 두 차례 과정을 거쳐 이물질을 제거 중인데, 2차 세척공정에서 이물질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제2기숙사 학식 리앤이라마띠네 측은 “사진 상의 하얀색 물질은 조리 과정에서 불고기 포장 물질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 중”이라며 “정확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즉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식당 이용 중 이물질로 의심가는 물질을 발견하신다면 발견 즉시 현장 직원에게 전달해달라”고 덧붙였다.
반복되는 이물질 발생으로 국제캠 총학생회(총학)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논란 이후 총학 측은 ‘학생식당 이물 발견 조치 매뉴얼’을 만들어 학생에게 공지한 바 있다. 매뉴얼은 적극적 수사와 조치를 위해 이물질 발견 시 사진촬영, 증거보존, 총학생회 연락을 순서로 대응해야 한다는 내용이 주요하다. 총학 측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식을 위해 명확한 원인 규명과 조치가 필요하다”며 “학우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속한 제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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