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우리학교 학위과정 유학생 중도포기 비율 다른 학교에 비해 낮아
우리학교가 학위과정에 있는 유학생 중도포기 비율이 다른 학교에 비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학생은 학위과정 유학생, 비학위과정 유학생인 어학연수생, 교환학생, 기타연수생으로 나뉜다. 올해 공시된 대학알리미 자료에 따르면 중도포기 유학생은 비학위과정을 포함해 49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지만, 이는 대부분 어학연수생이 차지했다. 교무처 학사지원팀은 “중도포기 현황은 비학위과정이 아닌 학위과정 학생 수 기준으로 지표를 다뤄야 한다”며 “학위과정 중도포기 비율은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도포기 유학생 494명 중 학위과정 유학생은 152명에 불과했다. 학위과정 유학생의 중도포기 비율이 전국대학 평균 8.8%, 중간값 5.9%인 데 비해 우리학교는 4.7%로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였다. 국제교류처는 “학위과정 유학생이 중도포기하는 사유는 미등록 제적, 미복학 제적, 자퇴, 연속 3회 학사경고 등 한국인 학생과 비슷하다”며 “경제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사례가 많지만 중도포기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어학연수생의 높은 중도 포기 비율은 국내대학 입학을 위해서다. 국제교류처는 “어학연수 과정이 끝나는 시점은 8월 말이나 2월 말이고, 대학 입학은 보통 8월 초나 2월 초에 결정된다”며 “학위과정을 위해 어학연수를 포기하는 경우가 생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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