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지원센터 산하에서 운영되던 상담조직 심리상담센터로 출범했다. (사진=박서현 기자)
지난달 25일, 서울캠퍼스(서울캠)의 심리상담소와 국제캠퍼스(국제캠)의 학생지원센터(상담)가 ‘심리상담센터’로 정식 출범했다. 미래혁신원 미래혁신단 학생지원센터 산하에서 운영되던 서울캠 심리상담소와 국제캠 학생지원센터(상담)가 독립 부서로 승격된 것이다.
지난 9월 13일 열린 총장 주재 학무회의에서 국제캠 미래혁신단 황수현 단장은 우리학교의 상담 제도 현황과 개선 방안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양 캠퍼스(양캠)의 상담 조직 명칭 통일, 상담사 인력 충원 등을 건의하며 기존 상담 조직의 승격이 이뤄졌다. 캠퍼스별로 동일한 조직 구성과 인력 운영을 통한 상담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함이다.
특히 국제캠 심리상담센터는 재학생을 위한 학생 지원 심리 상담 업무 협업 체계를 구성 중이다. 교내 기숙사와 단과대학, 대학원, 기타 행정부서와의 연계로 주변인의 우울이나 불안 등 징후가 감지된다면 상담센터에 연락해 즉각 위기에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상담 체계다.
국제캠 학생지원센터 김효수 센터장은 “지난 2년 반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학교에 오지 않다 보니 상담 센터가 잊혀가고 있었다”면서 “이번에 서울캠과 국제캠의 상담 조직이 새롭게 정비돼 학생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려고 노력 중에 있다”고 말했다.
서울캠 심리상담센터 김미경 과장 역시 “자신의 심리 상태가 심각하다고 느껴지지 않더라도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여러 어려움을 다루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며 “심리상담센터 신설과 함께 여러 가지 기본적 요건들이 갖춰진다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양캠 심리상담센터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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