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심리상담센터, 이태원 참사 관련 '재난지원 상담 프로그램' 운영
【국제】 심리상담센터가 이태원 참사 관련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위한 ‘재난지원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발생한 압사사고로 15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양 캠퍼스 학생지원센터에에 따르면, 우리학교 재학생 중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태원 참사 이후 학생들이 직간접적인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심리상담센터로 접수된 상담 신청만 수십 건에 이른다. 이에 국제캠퍼스 심리상담센터는 지난달 31일을 기점으로 이태원 참사 관련 ‘재난지원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심리상담센터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태원 참사 관련 상담 안내사항 공지 ▲심리적 어려움 측정 검사 링크 제작 ▲상담원 재난상담 관련 OT 등을 진행했으며,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1회기 전화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상담 이후 심층 개입이 필요한 경우, 오는 1월 31일까지 최대 8회 추가 상담이 진행된다.
심리상담센터 원가람 직원은 “신속한 개입을 통해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건강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상담은 심리적 외상 사건과 관련된 치료적 상담 기법을 필수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며 “상담은 한국어 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전담 상담사를 배치해 맞춤형 대응을 해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캠퍼스 심리상담센터에서도 이태원 참사 관련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상담을 3회 기준으로 잡고있으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연장하도록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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