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수), 크라운관에서 제57대 총학생회 보궐선거 후보자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후보자는 KnocKH 선거운동본부로, 엄규민 정후보와 허예담 부후보가 공청회에 참석했습니다.

그 현장을 V.O.U.가 취재했습니다.

보도 취재 변정현

촬영 편집 이민형

[리포팅]

지난 19일(수), 우리 학교 크라운관에서 제57대 총학생회 후보자에 대한 공청회가 개최됐습니다.

V.O.U.와 대학주보의 주관으로 개최된 공청회는 총학생회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평가하고 학우들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공청회는 후보자의 정견 발표를 시작으로 언론사의 키워드 질문, 언론사와의 질의응답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현장 방청객의 질문에 후보자들이 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언론사의 질문에선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뤘습니다.

총학생회 보궐 선거는 다음 주 월요일인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투표가 진행되며, 투표율 50% 미달 시 최대 이틀까지 투표 기간이 연장될 수 있습니다. 

7년 만의 비대위 체제가 막을 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며, 공청회는 V.O.U. 유튜브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