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캠을 오가는 셔틀버스(설국버스) 운행 시간표가 확정됐다. 기존 대비 2회 증차됐으며 추가된 시간대는 서울캠 출발 15:10, 국제캠 출발 18:00이다.
이번 학기 설국버스 운행 시간표는 ▲국제캠 출발 07:10, 10:00, 11:55, 13:30, 16:40 18:00 ▲서울캠 출발 07:20, 10:00, 13:30, 15:10, 16:40, 18:00이다.
국제캠 총학은 지난 1월, ‘2025-1 설국버스·통학버스 운영 개선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125명의 응답자 중 약 34%가 서울캠 출발 16:40에, 약 31%가 국제캠 출발 18:00 증차를 요구했다. 국제캠발 18:00 버스는 지난 학기에도 높은 수요가 확인됐으나 예산 문제로 무산된 바 있다.
이에 국제캠 총무팀 이조원 주임은 “해당 시간대는 전국 회사들의 수요가 많은 시간대라 학기 중 증차는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요구사항이 있었던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며 “총학 측 설문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수요가 확인돼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증차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총무팀은 계속되는 도착 지연, 버스 기사 노선 숙지 미숙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 사전 교육과 매뉴얼을 준비 중이다. 이 주임은 “중간고사가 끝난 5월에 설국버스 관련 간담회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학과를 복수전공 중인 박소은(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 2023) 씨는 “서울캠 근처에 살고 있어 국제캠에서 오후 늦게 끝나는 수업을 듣게 되면 설국버스를 이용할 수 없어 불편했다”며 “이번 증차로 대중교통을 환승하는 번거로움을 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학기부터 설국버스·통학버스 학생 소통 창구가 개설됐다. 창구에서는 고객 문의, 분실물, 지연 확인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는 국제캠 총학 인스타그램 링크트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강 이후부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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