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주보 온라인 – 농구부, 중앙대전 22점 차 뒤집고 승리
온라인 커뮤니티 – 도서관에서 공부를 못하겠다
웹진 Focus – 양 캠퍼스 방중 교육‧생활 환경 개선 이뤄져
외부언론 – 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 ‘트로이카 역동전’ 개막
지난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우리학교 관련 한 주간의 미디어·여론 동향을 살펴본다.
우리학교 농구부가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중앙대전에서 22점 차를 뒤집고 승리했다. (농구부 중앙대전 22점차 뒤집고 승리... U-리그 공동 2등 탈환/대학주보 온라인/2026.09.011.) 농구부는 1쿼터와 2쿼터에 중앙대 에이스 고찬유의 17득점과 함께 상대의 공격을 억제하지 못했지만 임성채(스포츠지도학 2023) 선수의 연이은 3점슛으로 전반전을 43-50으로 마쳤다. 이어 3쿼터에 10-21로 밀리며 한때 22점차까지 차이가 벌어졌다. 하지만 4쿼터 시작 후 약 4분 동안, 중앙대를 0점으로 틀어막았다. 또한 손현창(스포츠지도학 2025)과 김서원(스포츠지도학 2023)의 외곽포, 오벨레존(스포츠지도학 2025)의 풋백 득점 등을 더해 11-0 스코어링 런을 만들었다. 이후 종료를 압두고 오벨레존의 득점을 통해 78-78 동점을 만들었다. 농구부는 연장전에서도 박창희(스포츠지도학 2024)의 5득점과 배현식(스포츠지도학 2024)의 9득점을 통해 연장 2차까지 진행된 경기는 92-90으로 마무리됐다. 농구부는 다음 17일 공동 2등인 고려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에 배 선수는 “다음 고려대전에 승리하면 단독 2등으로 확정이 된다”며 “꼭 이길 것이고 팬분들에게 재밌는 농구를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경희대 에브리타임에는 학교 축제가 너무 시끄러워 도서관에서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다고 토로하는 글이 259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학교를 무슨> (2026.09.10.) 작성자는 “연예인 좀 그만 불러라, 도서관에서 공부를 못하겠다. 시설 확충에 돈을 써야 하는 거 아니야? 등록금 장사해서 전부 연예인 배만 불려주면 뭐하는데”라고 썼다. 댓글에는 “인정합니다. 지금 도서관에 자격증부터 여러 가지 중요한 시험 준비하는 사람 천지인데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다 저학년들임 걔네도 몇 년 후엔 도서관에서 똑같은 불만 가질 것”, “그래서 조용해진 도서관되면 다음 공부 못하는 핑계는 뭐임”, “왜 난 동아리들이 노래부를 자리 있는 것 같아서 좋은데”, “난 축제는 상관없는데 공부할 장소나 시설이 타학교에 비해 너무 별로임”, “학생 복지나 시설에 더 투자해줬으면 좋겠음”, “아티스트 한 명에 몇 천 단위인데 그거 시설보수에 투자하면 안 되냐” 등의 내용이 달렸다.
동서의학대학원이 ㈜아워홈, 삼성노블라이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연구과제 실증기반을 마련했다. (동서의학대학원, 아워홈·삼성노블라이프와 시니어 인지기능 개선 협약 체결/경희대 웹진 Focus/2026.09.07.) 동서의학대학원이 ㈜아워홈, 삼성노블라이프와 ‘시니어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라이프케어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며 시니어 인지기능 개선 식단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의 연구과제 실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인지기능 저하 예방의 국가적 중요성이 커지며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식이 전략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박유경 원장이연구 주관을 맡아 2029년 12월까지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시니어 맞춤형 식단 및 특화 식음 서비스를 공동으로 기획·개발하고,2027년부터 2029년까지 삼성노블라이프에 실제 적용해 운영·실증할 계획이다. 영양관리, 건강지표, 만족도 등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를 검증하고 성과를 분석해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동서의학대학원 박유경 원장은 “협약을 통해 의학·영양학 기반 시니어 식단 연구의 실증 기반을 확보했다.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인지기능 개선 식단이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연구·임상 자문 역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계공학부 최동휘 교수 연구팀이 에너지 자립형 미래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성과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학부연구생부터 교수까지, 연구실에서 성장한 인재가 후속세대 함께 키우는 연구 생태계/경희대 웹진 Focus/2026.09.08.) 기계공학부 최동휘 교수 연구팀이 에너지 자립형 미래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수행한 연구 세 편을 연이어 국제학술지 논문으로 발표했다. 자가발전 센서와 공기정화 기술부터 정전기를 활용한 미세 물방울 제어까지 연구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성과들이 우수 국제학술지를 통해 연이어 발표됐다. 첫 번째 연구는 마찰전기 웨어러블 센서를 다룬 리뷰 논문으로 『Nano-MicroLetters(IF=38.5)』에 실렸다. 두 번째 연구는 굴뚝의 공기 흐름만으로 작동하는 자가발전형 공기정화 시스템을 다뤘다. 『Nano Energy(IF=16.7)』에 게재된 이 연구는 회전형 마찰전기 발전기로 고전압을 자체 생산해 정전집진과 전기분무에 동시에 활용했다. 국제학술지 『Reports on Progress in Physics(IF=15.4)』에 게재된 연구는 별도의 전원 없이 미세한 물방울을 움직이고 분류하는 정전기 기반 기술을 다뤘다.
교수학습개발원이 청운관에서 ‘2026-1학기 QUEST 혁신 수업 사례공유회’를 열었다. (AI 시대, 학생이 다시 수업의 중심에 서다/경희대 웹진 Focus/2026.09.10.) QUEST는 Quantum leap through Understand, Engage, Share, and reThink의 약자다. 학습자가 개념을 이해하고(Understand), 학습에 참여·몰입하며(Engage),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한 뒤(Share), 자신의 학습 과정을 성찰하는(reThink) 과정을 통해 학습 경험의 전환을 이끄는 경희의 교육혁신 실천 모델이다. 2026학년도 1학기에는 26명의 교원이 총 28개 QUEST 혁신 수업을 운영했고, 약 1,5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론 중심 수업 12개, 과제·문제 중심 수업 10개, 두 유형을 결합한 수업 5개, 실험 중심 수업 1개로 전공과 수업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QUEST 모델을 적용했다. 우수수업은 수강생 대상 수업 효과 인식 조사 결과를 반영한 정량평가와 교수자의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정성평가를 종합해 선정했다. QUEST의 네 단계가 교과목 특성에 맞게 구현됐는지, 생성형 AI와 에듀테크가 단순한 도구 활용을 넘어 학생의 사고를 촉진하고 학습 경험을 확장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총 8개 수업이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5개로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물리학과 윤정기 교수는 ‘수리물리학1’에서 “학생들은 이미 AI로 과제를 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수업 설계를 시작했다. 선형대수와 미분방정식 등 추상적인 개념과 많은 계산을 다루는 과목의 특성을 고려해 AI를 금지하기보다 학생들이 AI에 종속되지 않는 활용 방식을 고민했다.
2026학년도 양 캠퍼스의 교육‧생활 환경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배움과 생활의 공간, 더 쾌적하게 바꾸다/경희대 웹진 Focus/2026.09.11.) 서울캠퍼스는 문과대학과 학생회관, 청운관을 중심으로 대규모 환경 개선 공사가 진행됐다. 문과대학은 2층 행정 공간과 복도, 홀을 정비하고 강의실 한 곳을 새롭게 조정했다. 세미나실도 개선했다. 4층은 강의실과 복도, 홀을 단장했으며 2‧4층 외부 창호도 교체했다. 1~5층 내부 리모델링은 이번 공사로 마무리됐고, 향후 예산 상황에 따라 남은 1‧5층 외부 창호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캠퍼스에서도 교육과 연구, 학생 생활과 관련한 공간 개선이 폭넓게 진행됐다. 우정원 지하 1층에는 새로운 강의실을 조성했으며, 전자정보대학관 B05·B07호와 공학관 146호에는 스마트 강의실을 구축했다. 국제캠퍼스의 환경 개선은 건물과 강의실에 그치지 않았다. 구성원이 캠퍼스를 오가고 생활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을 줄이는 작업도 함께 추진했다.캠퍼스 간 셔틀버스는 운행 시간과 차량, 이용 안내 체계를 개선했다. 하계방학 중 서울캠퍼스행 출발 시간을 오전 7시 30분으로 조정하고 국제캠퍼스 행 오후 5시 45분 차량을 추가했다. 운행업체 변경을 통해 2024년 이후 연식의 차량을 운행하도록 하고, 별도의 셔틀버스 안내 사이트를 마련해 고객 문의와 분실물, 지연확인서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경희학원이 ‘제45회 유엔 세계평화의 날 기념 국제회의 - PeaceBAR Festival 및 제2회 미원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경희학원, ‘평화 혹은 붕괴’ 기로에서 ‘문명 미학’ 찾아 나선다/경희대 웹진 Focus/2026.09.11.) 올해 PBF는 이러한 시대적 요청을 ‘평화 혹은 붕괴: 지구행성사회의 문명 미학을 향해’라는 주제에 담았다. 지구행성사회를 전일적 관계 속에서 살피며 ‘문명 미학’을 찾아 나선다. 문명미학은 지극한 평화의 아름다움을 찾아 나서는 사유와 실천의 길이다. 차이와 함께 궁극적 조화와 공명의 질서를 찾아가는 삶의 역동이다. 개인과 인류, 우주와 생명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평화의 미래. 이것이 문명 미학이 담은 인류의 염원이다. 경희학원은 인류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한 사유와 실천을 활성화하고자 제1회 유엔 세계평화의 날(1982년 9월 21일)부터 매년 ‘국제회의 – Peace BAR Festival’을 개최하고 있다. PBF는 현대사회의 위기와 기회 요인을 탐색하고 “정신적으로 아름답고(spiritually Beautiful), 물질적으로 풍요하며(materially Affluent), 인간적으로 보람 있는(humanly Rewarding)” BAR사회를 열어갈 실천 대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다.
동대문구 3개 대학 학생 250명이 축구·농구 등 7개 종목서 격돌한다. (서울시립대·경희대·한국외대 ‘트로이카 역동전’ 개막/파이낸셜뉴스/2026.09.10.) 역동전은 세 대학의 예술·학술·체육 교류 축제인 '트로이카 인향제' 중 체육 분야를 맡고 있는 행사다. 코로나19 등을 거치며 중단됐다가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재개됐다. 오는 22일까지 각 대학 운동장과 체육관 등에서 열리며 축구, 농구, 야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e스포츠 등 총 7개 종목에서 학생 선수 250여 명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대학 캠퍼스 담장을 넘어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손을 맞잡은 상생 모델로도 주목받는다. 동대문구가 매년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날 열린 출정식에는 세 대학 관계자는 물론 최동민 동대문구청장과 구의회 의장, 체육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와의 연대를 다졌다. 한편 세 대학은 이번 체육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전과 학술 전시(감동제), 3개 대학 연합 응원전 및 동아리 축제(악동제)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축제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