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 “국제캠 팀플 회의 가능한 라운지 좀 늘려줘”
웹진 Focus – 경희대, 앵커 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
외부언론 – 경희대 학생 75명 자발적 플로깅, 제부도 해양쓰레기 수거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우리학교 관련 한 주간의 미디어·여론 동향을 살펴본다.
경희대 에브리타임에는 국제캠퍼스 내 간단한 팀플 회의할 공간이 필요하다는 글이 119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캠퍼스 내에 라운지 좀 늘려줘..> (2026.08.01.) 작성자는 “편하게 앉아서 대화하면서 공부할 공간이 필요해요 도서관 벗터가 그 기능을 하는 걸로 아는데 막상 들어가보면 그럴 분위기가 절대 아님.. 벗터에서 대화해도 되는 걸 사람들이 모르는 듯”라고 썼다. 댓글에는“벗터는 공부하는 곳이 돼버려서 대화하면 눈치보임. 이번에 공대쪽에 새 건물 생기면 라운지 좀 생길 것 같긴 하네”, “멀관에 제발 생겼으면 좋겠음ㅠ”, “그래도 찾다보면 꽤 많던데”, “인정! 설캠인데 국캠갔다가 공부할 데 없어서 시간 애매한데 중도까지 왔다갔다 하느라 힘들었음 시간낭비..”, “진짜 공감.. 어디 건의해볼 수 없나?” 등의 내용이 달렸다.
물리학과 손석균 교수가 ‘퀀텀 코리아 2026’에서 ‘2026 양자과학기술발전 유공’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물리학과 손석균 교수,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경희대 웹진Focus/2026.07.27.) 이번 표창은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의 발전과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를 통해 손석균 교수는 연구 성과와 학문적 기여를 국가적 차원에서 인정받았다. 손 교수는 양자물질과 차세대 전자소자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며 양자과학기술의 기반을 넓히는 데 힘써 왔다. 새로운 물질의 특성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양자기술 구현 가능성을 확장하는 연구를 진행했고, 이는 국내 양자 분야의 학문적 저변 확대와 연구 경쟁력제고를 이끌었다. 손 교수의 연구는 기초과학의 정교한 탐구에 뿌리를 두면서도, 향후 기술 응용과 산업적 확장 가능성을 함께 품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아 왔다. 손 교수는 연구 현장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국내외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양자과학기술 발전을 견인했다. 기초과학 연구를 토대로 미래 기술의 기반을 닦고, 협력과 확장을 통해 국가 연구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도 넓혔다. 대학도 이런 연구 성과가 대학의 연구 경쟁력 강화와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손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함께 연구해 온 연구실 구성원과 국내외 공동연구자들의 헌신과 협력 덕분에 받을 수 있었기에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김봉이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 논문이 상위 0.1% 최다 인용 논문으로 선정됐다. (한의학 기반 천연물 연구, 신경 염증 분야서세계적 주목/경희대 웹진Focus/2026.07.29.) 해당 논문은 2025년 1월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Pharmacology』(IF: 5.8,JCR Q1)에 게재됐다. Web of Science 상위 0.1% 최다 인용 논문은 최근 학계에서 높은 영향력을 보인 연구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다. 김 교수는 그동안 상위 1% 최다 인용 논문을 5편 보유해 왔다. 이번 성과는 논문 자체가 국제 학계에서 폭넓게 인용되며 후속 연구의 주요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논문은 식물과 식품에 들어 있는 천연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신경 염증과 신경 퇴행성 질환에서 어떤 가능성을 갖는지 종합적으로 정리한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폴리페놀이 항산화, 항염증, 항아밀로이드 작용 등을 통해 신경세포 보호에 기여할 가능성을 검토했다. 특히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을 줄이고, 신경세포 생존과 관련된 여러 신호전달 경로를 조절할 수 있다는 기존 연구를 폭넓게 정리했다. 폴리페놀이 실제 치료제로 확립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연구팀은 폴리페놀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체내 흡수율과 혈뇌장벽투과, 장기 안전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후속 연구와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 폴리페놀 복합체의 시너지 효과, 나노 캡슐화 기반 전달 시스템, 장-뇌 축을 통한 신경 조절 메커니즘 등을 중심으로 후속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교원 창업 기업인㈜닥터비랩을 통해 기능성 식품, 화장품, 신약 소재 개발 등 실용화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연구가 논문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에 실질적 가치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초연구와 실용화 연구를 함께 이어가겠다”라며 “후속 연구자들이 한의학의 전통적 지혜를 현대과학의 언어로 새롭게 해석하며 세계 연구자들과 당당히 소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캠퍼스 앵커사업단이 2025학년도 1차년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연차평가에서 경기도 ‘매우 우수’ 등급, 서울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앵커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 획득/경희대 웹진Focus/2026.07.31.) 이번 평가는 앵커사업 수행대학의 성과 목표 달성도와 사업 추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학별 사업 추진체계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 앵커사업에서는 경기도 미래성장산업(G7) 및 지역기반산업(GX) 전 분야에 대응하는 균형 잡힌 사업 구조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도체·AI·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바이오·신재생에너지·양자·디지털전환 등 G7 분야와 소부장·제조업·콘텐츠·농식품·스마트팜·디자인·문화예술·보건복지·서비스 등 GX 분야를 아우르는 총 12개 단위과제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혁신을 견인했다. 서울 앵커사업에서는 중장기 지산학협력 발전 계획과의 일관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앵커사업단(서울)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지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대학의 우수한 학술 역량을 지역 산업 혁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실천적 로드맵을 운영했는데 이는 서울시 RISE 기본계획의 핵심 기조인 ‘대학과 함께하는 글로벌 미래혁신 성장도시 서울’과도 맞닿아 있다.
수협중앙회가 경희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경기 화성시 제부도 해안가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을 통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경희대병원, ‘취약계층 비만 치료 지원 프로그램’ 참여/어업in수산/2026.07.29.) 지난 24일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경희대학교 총학생회 및 재학생 총 75명이 참여해 도서 지역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제부도 제비꼬리길과 제부해변길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 해류를 타고 밀려온 폐플라스틱, 버려진 폐어구, 스티로폼 부표 등 각종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경기수협 제부리 어촌계의 협조 아래 진행돼 정화의 실효성을 높였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해양환경 보전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경희대 학생 대표는 “수협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캠페인을 알게 됐고, 좋은 취지에 응답하고자 학우들을 독려해 뜻을 모았다”며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해양환경 보호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협 관계자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아 다가와 준 학생들의 열정과 관심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