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물가 상승에 학생회관 교직원 식당 2학기부터 8천 원으로 인상
물가 상승에 학생회관 교직원 식당 2학기부터 8천 원으로 인상
학생회관 교직원 식당 가격이 오는 2학기부터 기존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인상됩니다. 주요 식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오르면서 식단 원가 부담이 커졌고, 생협은 최소한의 식사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하윤 기자 | hayun069@khu.ac.kr
진행 김다희 / 편집 이하윤
[기사 전문]
학생회관 교직원 식당 가격이 오는 2학기부터 기존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인상됩니다. 주요 식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오르면서 식단 원가 부담이 커졌고, 생협은 최소한의 식사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주요식자재 비용이 작년에 비해 평균 15%가량 상승했고 특히 쌀값은 20%이상 인상되면서 메뉴의 원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방학 기간 동안 두 가지 가격을 요일별로 번갈아 제공하면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9월부터는 8천 원으로 가격을 고정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생협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최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저가 식재료를 혼합해서 조리하거나 배식 수량 제한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게다가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려면 일정 수준의 수익이 필요한데 교직원 식당 석식은 하루 평균 이용자가 40명 수준에 머물러 손익분기점인 77명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식 이용자 수도 감소세를 보이면서 교직원 식당을 운영하는데 부담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생협은 “가격을 인상하면 식재료 품질을 개선하고 배식 제한을 완화할 수 있어, 식사 품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교직원 측에서는 고물가 속 학내 복지시설마저 가격이 오르는 것에 대해 지출 부담으로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양질의 식사 제공이라는 복지 증진을 위한 결정이 오히려 구성원들에게는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 생협이 균형점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희대학교 방송국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VOU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화031-201-3234 ▷이메일khuvou@khu.ac.kr ▷카카오톡 https://open.kakao.com/o/spksdiyi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