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거침 없는 사자군단'... 경희대 농구부, 건국대 꺾고 '7연승' 쾌거
[보도] '거침 없는 사자군단'... 경희대 농구부, 건국대 꺾고 '7연승' 쾌거
지난 24일 2026 대학농구리그 상반기 마지막 홈경기에서 경희대 농구부가 건국대를 상대로 12점 차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날 건국대를 제압한 우리 대학은 7연승을 기록하면서 팀순위 3위를 지켜냈습니다.
이소울 기자 | ssoulbbun@khu.ac.kr
진행 이소울 / 편집 이하윤
[기사 전문]
지난 24일 2026 대학농구리그 상반기 마지막 홈경기에서 경희대 농구부가 건국대를 상대로 12점 차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날 건국대를 제압한 우리 대학은 7연승을 기록하면서 팀순위 3위를 지켜냈습니다.
전반까지는 41대 32점으로 9점 차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3쿼터에 들어서면서 견고한 수비로 상대 득점을 12점으로 묶고 우리 대학은 22점을 올리면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흐름을 탄 선수단은 4쿼터 5분 경 경기 최대 점수 차인 28점 차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경기에서는 김수오 선수와 신은찬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김수오 선수는 리바운드 6개를 잡아내는 동시에 2점슛 성공률 64%를 기록하며 팀 내 19득점을 올렸습니다.
또 대학리그 신예인 신은찬 선수는 3점슛 3개를 포함해 16득점을 보태며 외곽에서 힘을 실었습니다.
활발한 패스 플레이를 바탕으로 한 조직력도 주요 승리 요인이었습니다. 선수단은 2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유기적인 공격을 펼쳤습니다.
김현국 감독은 "4학년 선수들이 팀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선수들 모두가 코치진과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는 점이 좋은 성적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현국 / 경희대 농구부 감독]
"올해의 목표는 마지막까지 가는게 목표이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한 걸음 한 걸음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 상반기 성적이 11승 2패고 연대 경기가 남았지만 거기가 종착점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7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탄 선수단은 오는 29일 연세대와의 원정 경기를 끝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우리 대학이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하반기 리그까지 뒤흔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경희대학교 방송국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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