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도] - 계속되는 정경대 휴게실 사석화 문제, 해결 방안은?
계속되는 정경대 휴게실 사석화 문제, V.O.U.가 취재했습니다. 보도 취재 이민형 촬영 편집 김단아 우리 학교 정경대학 1층에 위치한 휴게실. 이곳은 학생들의 휴식, 학업, 식사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이곳 정경대 휴게실 내 자리 사석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부 학생들이 자리에 짐만 둔 채 한 시간 이상 자리를 비우면서 정작 공간이 필요한 다른 학생들이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는 겁니다. 현재 정경대 휴게실에는 세미나실을 제외하고 별도의 자리 예약 시스템이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학생들의 자율적인 휴게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공간인 만큼 이용을 강제할 수단도 마땅치 않은 상황입니다. [익명 / 사회학과 23학번: 저는 학생회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일단 학생회와 학생 간의 소통 창구가 부족해서 사석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도 없고 또 이제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수단도 없기 때문에 아마 좀 힘들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건 그냥 도덕성(이라고 생각하고) 자리를 어느 정도 사용했으면 비켜줘야 한다는 배려심, 도덕성 이게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정경대 학생회는 1시간 이상 자리를 비울 경우 자리를 임의로 정리할 수 있다는 안내문을 부착했습니다. 하지만 학생 자율 자치 기구인 학생회에 실질적인 제재 권한이 없다 보니 사석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최근에는 특정 자리를 일주일 넘게 독점하는 사례까지 발생하면서 일부 학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익명 / 행정학과 25학번: 특히 소파 자리를 많이 맡는 것 같은데 잠시 화장실을 가시거나 아니면 다른 장소를 들르실 때는 상관이 없는데 딱 봐도 한 2시간 3시간씩 자리를 비우시는데도 짐이 올려져 있을 때는 '나도 저 자리를 쓰고 싶은데'라는 생각이 좀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행정실이랑 학생회에서 관여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의 역량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개인의 양심이나 그런 경고문을 통해서 '아 나라도 이러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다들 가지고 있어야지 이 문제가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정경대학 행정실은 휴게실이 학생회에서 자율적으로 운영 관리하는 공간인 만큼 구체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서 학생회 측과의 소통과 조율을 권고했습니다. 정경대 휴게실은 학생 모두가 이용하는 공동의 공간입니다. 학생들이 공정하게 휴게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학생 스스로의 성숙한 경각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V.O.U. 뉴스 이민형입니다. #경희대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방송국 #대학의소리방송국 #VOU #대학교방송국 #대학방송 #대학교 #방송국 #방송 #언론 #khu #voiceofuniv #보도 #정경대학 #정경대학휴게실 #휴게실 #사석화 #정경대학학생회 #학생 #소통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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