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우리 학교 에브리타임에 학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이물질에 대한 내용을 V.O.U. 보도부에서 취재했습니다.

보도 취재 변정현

촬영 편집 이민형

[리포팅]

지난 2일, 우리 학교 에브리타임에 한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푸른솔 학식에 이물질이 나왔다며 당혹감을 내비쳤습니다.

사진 속엔 철사로 보이는 이물질이 음식에 꽂혀있었습니다.

푸른솔 학식당 운영 주체인 생협에 문의한 결과, 이물질이 나온 메뉴는 일식규동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학생이 불편 접수를 하지 않아 사진으로만 추측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동 시 고기를 건지는 건지게가 끊어져 들어간 것으로 예상돼 건지게를 전수조사했지만 건지게는 아무 이상 없었고 현재로선 언제,

어떻게 이물질이 들어간지 정확히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차후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게 주변 청결과, 조리도구 확인 후 조리작업이 진행되도록 재교육하겠다 밝혔고, 학생들에게 불편을 끼쳐 미안하다고 전했습니다.

VOU 뉴스 변정현입니다.